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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당뇨병 전단계와 대사증후군은?

by 유힝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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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전단계는?

당뇨병 전단계와 대사증후군은 모두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상태입니다.
 
당뇨병 전단계는 공복 혈당이 100~125mg/dL, 또는 경구 포도당 부하 검사 후 2시간 혈당이 140~199mg/dL인 상태를 말합니다.
 
당뇨병 전단계는 당뇨병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관리가 중요합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고중성지방혈증 중 3가지 이상을 만족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대사증후군은 당뇨병, 심혈관 질환, 뇌졸중, 신장 질환 등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당뇨병 전단계와 대사증후군은 모두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인슐린은 혈액 속의 포도당을 세포로 이동시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데, 인슐린 저항성이 있으면 인슐린의 작용이 떨어져 혈액 속의 포도당이 세포로 제대로 이동하지 못합니다.
 
이로 인해 혈당이 높아지고, 다른 대사 이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당뇨병 대사증후군 예방법은?

당뇨병 전단계와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식단 : 과일, 채소, 통곡물 위주의 식단을 하고, 가공식품, 과자, 음료 등의 섭취를 줄입니다.
규칙적인 운동 : 일주일에 최소 150분의 중등도 강도 이상 운동을 합니다.
적정 체중 유지 : 체질량지수(BMI)가 25kg/m2 이하를 유지합니다.

 
당뇨병 전단계 또는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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