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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올바른 손씻기 방법으로 세균 없애기!

by 유힝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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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씻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귀찮고 습관화 되어있지 않나요? 비누나 핸드 비누를 거품을 내어 거품이 미세한 부분까지 퍼지도록 씻어 균이나 오염을 제거합니다. 손바닥뿐만 아니라 손가락, 손가락 사이, 손목도 잘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씻고, 과도한 손 씻기를 하지 않는다' 등 올바른 세척법을 터득하세요.

거품을-충분히-만들어서-손씻기
거품을 충분히 만들어서 손씻기

잘못된 손 씻기 세가지 행동

1. '물'로만 잘 씻고 손 씻기 끝내기
물만으로 깨끗해진 것처럼 보이는 손이라도 손의 주름이나 손톱 사이 등 세세한 부분의 얼룩은 제대로 지워지지 않았습니다.비누나 핸드 비누에 거품을 내어 거품이 미세한 부분까지 퍼지도록 씻고 균이나 오염을 제거합니다.

2. 비누나 핸드 비누의 섬세한 '거품'이 오염을 제거한다!
비누나 핸드 비누에 거품을 내면 거품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지요.이 것은 거품 하나하나의 공기 알갱이(기포) 표면에 계면활성제라는 성분이 규칙적으로 나열되어 거품막을 강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포가 접촉하여 생긴 틈새는 '플라토 보더'라고 불리며, 오염을 흡입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거품의 결이 미세하면 표면이 커지고 플라토보더도 많이 생기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오염을 빨아들여 감싸줄 수 있습니다.

 

즉 비누나 핸드 비누의 효과를 충분히 발휘시키기 위해서는 잘 거품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손바닥을 비비고 씻고 종료
손을 비비기만 하면 손바닥의 얼룩밖에 지울 수 없습니다. 제대로 씻었다고 해도 손가락 사이 손목은 의외로 얼룩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바닥뿐만 아니라 물건을 만질 기회가 많아 오염되기 쉬운 손가락이나 빠뜨리기 쉬운 손가락 사이 손목도 제대로 씻읍시다.

손에 얼룩이 남기 쉬운 부분은 이런 곳

손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싶기 때문에 자주 손을 씻는다. 사실 '손을 너무 많이 씻는다'는 것은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손바닥 등 피부 표면에는 '상재균'이라고 불리는 균이 존재하고, 그것들이 '바이균 배리어'가 되어 바이러스나 바이균의 침입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고 있습니다.


손은 '적절한 타이밍'에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도하게 손빨래를 하면 피부 트러블을 일으켜 '바이균 배리어' 기능을 저하시켜 버리므로 주의합시다.

손을 너무 많이 씻으면 역효과!  바이균 장벽을 깨지 않는 '올바른 손 씻기'

감기·식중독 대책의 기본은 손 씻기입니다.
중요한 것은 '씻고 남은 것이 없는' 손 씻기입니다. 여러분은 올바른 세척법을 마스터하고 있나요? 습득 되어 있다고 생각해도 손 씻기의 기본은 반복해서 복습해 주시기 바랍니다. 포인트는 거품으로 얼룩을 확실히 제거합니다! 


1. 흐르는 물에 더러움 없애기

흐르는-물에-더러움-없애기
흐르는 물에 더러움 없애기

우선 손 씻기 전에 반지나 시계 등을 분리해 둡시다. 흐르는 물에 손에 묻은 얼룩을 대충 제거한 후 비누나 핸드 비누를 집어 손바닥으로 거품을 잘 냅니다.

살균 성분이 들어간 약용 핸드 비누와 약용 비누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거품을 아직 잘 내지 못하는 어린 아이에게는 거품으로 나오는 핸드 비누를 추천합니다.

2. 손바닥과 손등 사이 씻기

손바닥과-손가락-사이-씻기
손바닥과 손가락 사이 씻기

손바닥, 손등을 꼭 문지르고 손가락 사이는 손을 꼬듯이 하여 씻습니다. 엄지손가락은 반대의 손으로 잡고 비틀어 씻도록 합시다.

3. 손끝과 손톱 씻기

손끝과 -손톱-씻기
손끝과 손톱 씻기

손끝, 손톱 사이는 손바닥 위에서 손가락 끝을 문지르듯이 씻습니다. 손톱솔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4. 마지막으로 손목 씻기

손목-씻기
손목 씻기

손목을 반대 손으로 비틀듯이 씻고 나면 마지막으로 흐르는 물에 비누와 얼룩을 충분히 씻어냅니다. 다 씻고 나면 마른 깨끗한 수건으로 닦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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