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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눈 주위의 울퉁불퉁한 비립종의 원원과 제거 방법!

by 유힝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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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립종이란? 

비립종은 쉽게 말해 1~2mm 정도의 작은 종기를 말합니다. 색상은 하얗고 뭉친 듯한 경도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비립종의 증상

비립종 하얀 뽀송뽀송의 정체는 바로 케라틴이라고 불리는 단백질입니다. 케라틴은 머리카락, 피부 각질층, 손톱을 만드는 성분으로 18가지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비립종은 케라틴에 의해 생성되는 각질이 모공에 막힌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비립종이 여러 개 모여 발병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비립종이 생기는 이유는 상황이나 체질에 따라 다르지만 피부를 강하게 손상시킨 후나 수술 후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감염증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옮겨 버리는 일은 없습니다. 또한 비립종은 특별히 중대한 건강 피해는 없지만 자연 치유가 어려운 것이 특징입니다. 외형이 신경 쓰이는 분은 의료 기관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눈-비립종
눈 비립종

비립종의 모양

비립종의 외형은 희고 작은 종기처럼 되어 있습니다. 여드름처럼 광범위하게 퍼지지는 않지만 비립종이 생기는 부분만 하얗게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눈에 띄기 쉽습니다. 대부분은 흰색이지만 노란색의 색감을 띠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립종은 손으로 만지면 딱딱한 응어리처럼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딱지와 같은 딱딱함, 혹은 다 낫는 여드름과 같은 감촉으로 '걸리면 빠질 것 같다'라고 느끼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비립종이 생기기 쉬운 부위

비립종은 얼굴 주변에 생기기 쉬운 증상입니다. 그중에서도 이하 3곳과 같은 눈에 가까운 부분에 생기기 쉬운 것이 포인트입니다.
 
- 눈 주위
- 눈 밑
- 눈꺼풀
 
사람에 따라서는 코끝이나 턱 주위 등에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립종이 생기기 쉬운 체질
비립종은 생기기 쉬운 체질과 그렇지 않은 체질이 있습니다. 비립종이 생기기 쉬운 것은 '물집이 생기기 쉽다' 혹은 '땀을 잘 흘린다'는 체질 쪽입니다.

 

또한 비립종은 어느 쪽이냐 하면 여성에게 생기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생기기 쉬워지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비립종과 비슷한 피부 질환

- 한관종
- 지방종
- 점 사마귀
- 물 사마귀
- 노인성 지방증식증
 
모두 피부에 종기가 생기는 점에서 공통적이지만 드물게 작은 흰 여드름을 분립종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각각의 증상과 비립종과의 차이를 해설해 나가겠습니다.

한관종
한관종은 눈 바로 근처나 이마에 약 1~3mm의 뭉툭한 종기가 생기는 증상입니다. 겉보기에는 비립종과 많이 비슷하지만 땀을 분비하는 한관이 피부 내부에서 늘어나고 늘어난 만큼 피부를 뜨겁게 달구어 발병에 이르게 됩니다.

분립(가루알)
가루류는 아테롬이라고도 합니다. 비립종의 외형과 구조가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혼동되기 쉬운 증상입니다. 가루알은 비립종보다 조금 더 깊은 부분에 노폐물이 주머니 속에 쌓여갑니다.

 

노폐물은 벗겨져야 할 각질과 피지의 집합으로 원인이 되는 봉투를 제거하지 않는 한 재발할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상태가 나빠지면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방종
지방종은 피하와 근육 사이에 생기는 지방 조직의 종기입니다. 비립종과 비교하면 분위기가 완만하며 통증이나 색상은 없습니다. 처음에는 비립종과 비슷한 크기이지만 점차 비대해져 수술로 절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립종과는 종기의 크기에서 차이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점 사마귀
점이나 사마귀도 드물게 비립종으로 오인되는데, 비립종은 흰색에 한없이 가까워 자세히 보면 속이 비쳐 보입니다. 갈색이나 검은색 종기는 비립종이 아니라 다른 증상입니다.

물 사마귀
물 사마귀도 비립종과 마찬가지로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없지만 어린이에게 발병하기 쉬운 것이 특징입니다. 자연 치유되지만 바이러스성 피부 감염병이므로 생활 속에서 타인에게 옮길 우려가 있습니다.

지방과형성(노인성 지방증식증)
지선 과형성은 노인의 얼굴에 발병하기 쉬운 증상으로 노화 현상의 일종입니다. 피부에 가까운 색이나 노란색, 붉은빛을 띤 덩어리가 안면에 생깁니다.

비립종의 원인

비립종의 명확한 원인은 판명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서는 현시점에서 비립종의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는 행동이나 생활 습관을 해설합니다. 최근 비립종이 생겨 고민하시는 분들은 일상생활을 재검토하는 계기로 삼으십시오.

비립종은 모공에 각질이 막혀서 생긴다
비립종은 피부 속에 각질이 막혀서 발병합니다. 선천적으로 비립종이 있었다, 비립종이 생기기 쉬운 체질이었다, 노화로 인해 피부 턴오버가 잘 되지 않았던 경우 등이 있어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원리는 전술한 가루류와 비슷하며, 피부 밑에 낭종이 생기면서 피부 표면에 종기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낭종은 태아 때 생기는 것으로 생각되며, 성장하면서 이미 형성되어 있는 낭종에 각질이 막혀 발병합니다.

외부로부터의 자극
태아 시점에서 형성되는 낭종 이외에도 외부로부터의 강한 자극에 의해 비립종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외상이 피부 조직을 망가뜨리기 때문에 비립종이 발병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구체적으로는 베인 상처나 찌른 상처, 찰과상 자국에 생기거나 화상·피부염 흉터로 생기기도 하며 다양합니다.

 

수술 후에 피비립종이 생기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한 수두 자국에 생기는 경우도 많아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이~아기도 드물게 발병합니다. 아이가 발병하는 경우는 코와 턱 등 눈 이외의 부위에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부분은 성장과 함께 자연스럽게 사라져 갑니다.


다만 흉터가 남을 정도의 심한 외상이 아니더라도 조금 강하게 문지르거나 부딪친 경우에도 패립종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눈은 피부가 얇고 무심코 강하게 문질러 버리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자연 생성
비립종은 자연적으로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도 합니다. 강한 자극이나 낭종이 없는 경우에도 자연스럽게 모공 각질이 막혀 생성될 수 있는 것입니다.


비립종이 생겨 외형이 신경 쓰이는 경우는 빨리 비립종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울러 평소 예방에 힘써둡시다.

선천적인 경우
선천적으로 비립종이 형성되어 있어 성장해도 그대로 남아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고로 선천적이거나 외부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생기는 비립종을 원발성, 어른이 되고 나서 원인이 명확한 상태에서 생기는 비립종을 속발성이라고 합니다.

 

신생아나 성인 여성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수포가 생기기 쉬운 선천성 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 피부 질환의 흔적에 비립종이 발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약제나 선천성 질환에 의해 비립종이 발생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비립종 예방법

비립종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하고 각질이 쌓이지 않도록 턴오버를 촉진하는 등의 방법으로 생성되기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눈에 잘 띄는 비립종은 가능한 한 예방하여 발병을 방지하도록 합시다.


또한 만일 비립종이 생겼을 경우 문지르지 않고 자극을 주지 않으며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등의 대처가 중요합니다.

스킨케어 방법을 재검토한다
매일 하는 스킨케어는 잘못된 방법으로 계속하면 피부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강하게 문지르면 비립종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지는 것 외에 손상이 축적되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 쉬워집니다.


세안 시에는 세안제를 거품을 잘 내고 거품으로 피부의 오염을 제거하세요. 또한 샤워기를 직접 피부에 대지 말고 한 번 손에 쥐고 사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세안 후 깨끗한 수건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억제하여 수분을 제거하고 보습을 잘해줍니다. 문지르지 말고 부드럽게 누르듯이 관리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스킨이나 로션으로 산뜻 보습한다
비립종을 방지하기 위해 깔끔한 스킨이나 로션을 사용해 보세요. 유분이 많은 크림은 되도록 피합시다.

필링으로 여분의 각질을 배출한다
필링으로는 여분의 각질을 제거하여 건강한 피부로 거듭나게 합니다. 각질 케어라고도 불리며, 필링제를 사용하여 각질을 제거해 갑니다.
필링제로 글리콜산, 젖산, 살리실산 등이 인기입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하면 건강한 피부를 손상시켜 버리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필링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살갗을 바싹 따뜻하게 한다
피부 모공을 열어 오염을 확실히 제거하면 비립종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피부 모공이 막혀 있거나 신진대사가 떨어져 있으면 각질이 막혀 비립종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스티머나 온팩 등으로 부드럽게 피부를 따뜻하게 한 후 세안하면 모공 속 오염까지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케어를 한다
자외선은 피부에 강한 손상을 주고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외선에 의한 외부 자극도 비립종의 원인이 되어 버립니다.
자외선이 강한 계절은 양산이나 자외선 차단제, 모자 등으로 자외선을 막읍시다.

 

또한 자외선이 약한 계절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더욱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비립종 치료 방법은?

비립종은 한 번 생기면 나을 때까지 시간이 걸리고 메이크업을 해도 숨길 수 없습니다. 치료가 느리거나 크기가 크거나 해서 외형이 신경 쓰일 때는 가급적 빨리 병원에서 치료를 받읍시다.

비립종은 피부과와 미용클리닉에서 치료 가능
비립종은 피부 표면에 생기는 질병이므로 기본적으로 피부과에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용의 일환으로 미용 클리닉에서 비립종 치료를 실시하고 있는 병원도 있습니다.


압출법
비립종의 치료법에서 일반적인 것이 압출법이라고 불리는 치료법입니다. 압출법에서는 주사 바늘이나 암컷으로 피부 표면에 작은 칼집을 넣어 막혀 있는 각질을 제거합니다.


피부에 칼집을 낼 때의 방법이나 사용하는 기구, 각질 제거 방법은 병원에 따라 다양합니다. 비립종은 작은 종기이므로 주사 바늘로 작게 구멍을 내면 쉽게 각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각질을 꺼내는 구멍을 피부에 뚫으면 핀셋 등으로 압박하여 각질을 제거합니다. 압박하여 각질을 꺼낼 때 출혈을 동반할 가능성도 있지만, 대부분은 금방 가라앉습니다.


꺼낸 비립종 내용물은 하얀 작은 덩어리입니다. 비립종을 밀어낸 구멍은 약간 붉은빛을 띠며 며칠 안에 상처가 막혀 거의 원래대로 됩니다.


비립종의 크기에 따라 주사 바늘과 암컷 중 어느 쪽을 사용할지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압출법은 보험 적용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케미컬 필링
전단에서 조금 닿은 필링으로도 비립종 치료가 가능합니다. 필링은 각질 관리에 사용되지만 사용법을 조금 바꾸면 피부를 얇게 벗겨내고, 비립종 덩어리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케미컬 필링이라고도 불리며 압출법과 달리 비립종을 밀어내기 위한 구멍이 생기지 않는 점이 매력입니다. 케미컬 필링은 산의 힘으로 피부 각질층을 벗겨냅니다.


치료는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총 6~10회를 기준으로 반복합니다. 압출법보다 치료비가 비싸기 때문에 그 점만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임신 중이거나 다른 피부 질환을 치료 중인 분은 케미컬 필링을 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방
한방에서도 비립종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것은 엽이닌이라고 불리는 율무를 원료로 하여 만들어지는 한약입니다. 잡곡의 일종인 율무 껍질을 제거하고 종자를 빻은 것을 한방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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